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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생활

中村屋 나카무라야 유자 양갱

시부야에 사는 사람 2017.11.19 23:57
양갱이라 하면 노인네들이나 먹는 간식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한국에서는 양갱을 잘 먹지 않았지만, 일본에 와서는 양갱을 먹는다. 의외로 일본양갱이 내 입맛에 맞는데, 내가 종종 먹던 양갱은 虎屋 토라야 라는 곳이었다. 내가 양갱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에 나에게 한국어 과외받는 사람이 나카무라야 라는 곳에서 양갱을 사다줬다. 
이곳에는 좀 독특한 양갱을 판다고 한다.

그렇다 이곳에서 파는 독특한 양갱은 柚子 유자 양갱이다.

뒷면에는 영양성분이 적혀 있다. 으음.. 그러하다.

백화점에서 파는 일본양갱은 이렇게 작은 사이즈를 하고 있는데, 은박지에 싸여있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양갱은 말랑말랑 해서 모양이 망가지기 쉽기에 조심스럽게 뜯어야 한다. 뜯기 편하라고 뜯는 곳이 정해져 있다. 

이렇게 잡아 뜯으면 된다.

윗 부분이 뜯어지고 양갱의 맛을 느끼면 된다. 윗 부분을 먹은 후에는 밑을 밀어서 먹으면 됨. 유자맛은 그냥 유자 그 자체다. 유자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겨울에 유자차를 즐겨 마시는 한국인이라면 무리없이 마실 수 있는 그런 맛이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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