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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산다

정전기 방지 팔찌 Eleblo

시부야에 사는 사람 2017.11.27 15:35

건조한 겨울이 되다 보니 회사 출입문을 만질 때마다 정전기가 발생해 너무 무섭다. 사실.. 1년 365일 회사 출입문을 만질 때마다 정전기가 통한다. 처음에는 겨울이니까 건조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도대체 뭔 일인지 이놈의 회사는 1년 365일 계속 정전기가 통한다. 
여름에는 습하니까 에어컨과 건조기를 틀어서 건조한 거 같고, 봄, 가을, 겨울은 원래 건조하니까 건조하다? 으아아아아 
매일매일, 하루에 몇번씩 문을 만질 때 발생하는 정전기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정전지 방지 팔찌 인 Eleblo를 구입했다.

디자인은 이러하다. 무려 밀리터리.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당하게 밀리터리를 해줘야 한다.
...
사실 남자용은 이쁜게 그닥 없다. 이게 그나마 낫다..
 여자라면 찰만한 이쁜게 꽤 많은데.. 후우..

차본 소감은?
이전까지 매번 문을 만질 때마다 느껴지던 강력한 정전기는 온데간데. 느낄 수 없다.
그간 1년동안 매일매일 ㅠㅠ 문을 만질 때마다 정전기 통하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문 만지면 정전기 통하는 거 아닌가 하는 공포가 남아 있어서 아직 문을 만질 때 조심스럽긴 한데.. 만져보면.. 정전기? 제로.
강추한다. 심지어 요즘같이 Made in China 가 판치는 세상에 보기 드문 Made in Japan ㄷㄷ 

Eleblo 가 정전기를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이 된 것 아니냐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정전기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그것을 내가 어떻게 아는가 하면, 나는 왼쪽 팔목에 정전기 방지 팔찌를 차고, 오른손으로 문을 열고 있다. 오른손이 닿는 순간, 아주 약한 전기가 통하는 느낌은 든다. 정전기 같이 깜짝 놀랄 정도는 아니고, 음? 뭔가 닿은듯? 하는 정도. 그것을 이제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정전기였던 거 같다. 오른손이 닿았을 때 전류가 통하지만, 왼팔목에 차고 있는 팔찌에서 그것을 흡수해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재질은 스테인레스와 폴리에스테르의 합성으로, 섬유와 금속이 함께 있어 정전기를 내부적으로 흡수해 주는 것 같다.
강추


댓글
  • 프로필사진 피카츄 안녕하세요. 제가 정전기가 너무 심해서 시부야에 사는 사람님의 후기를 보고 주문을 한 상태인데요. 애플워치랑 같이 팔찌를 차고 있어도 괜찮은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피카츄라고 불릴 정도로 정전기가 심해서 양 팔에 다 낄려고 하거든요.ㅠㅠ 2017.12.08 15:38 신고
  • 프로필사진 시부야에 사는 사람 네 애플워치랑 같이 차도 괜찮습니다. 정전기 발생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2017.12.08 1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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