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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자율주행 택시 Easy Ride by Nissan & DeNA 응모

시부야에 사는 사람 2017.12.06 14:53
본인이 IT업계에서 일을 한다는 점도 있겠지만, 요즘 뭐 4차산업이다 뭐다 말도 많고 현대를 살아가는 보통의 남자들은 IT기술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그런 내가 매일같이 보는 사이트가 있는데 나의시선, The Gear 그리고 Back to the Mac 세곳이다. 그냥 들어가서 새롭게 올라온 글을 보곤 한다. 근데 요즘 Back to the Mac 은 뭔가 망삘이고 해서 잘 들어가지 않는다. 볼만한 재밌는 사이트 아는 사람은 알려주시길..

평소와 같이 The Gear 에 들어갔는데, 재미있는 제목의 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닛산, 내년 3월 자율 주행 택시 시범 운영` 오잉? 

전기동력 & 자율주행의 테슬라를 필두로 한국도 그러하겠지만 일본의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동력 & 자율주행(운전 어시스트) 기술을 자동차에 넣는 것을 광고하고 있다. 토요타 차는 이쁘지 않아서 굳이 광고를 넣고 싶지 않았다.

닛산 ProPILOT

닛산 ProPILOT

마쯔다 DEMIO

마츠다 DEMIO

요즘 갑자기 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있어 요코하마에 있는 닛산에 가서 자동차도 만져보고 좌석에 앉아 보기도 했는데, 자율주행 택시를 요코하마에서 2018년에 체험해 볼 수 있다니.. 응모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응모.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1. Easy Ride 사이트에 접속. https://easy-ride.com

2. 언어의 압박에 지레 겁먹지 말고 사이트 언어는 일본어로 유지한다. 영어로 변경하면 Field Test 가 없어진다. Field Test 도 일단 영어니까 영어 사이트로 바꾼다고 해서 Field Test 가 읽을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고.. Field Test 를 누르도록 하자.

3. 노란색 커다란 버튼을 눌러 응모 화면으로 이동한다. 위의 주황색 링크는 모집요강이니까 그냥 패스한다.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20세 이상일 것. iPhone(iOS 10 이상) 혹은 Android(버전 5 이상).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부르는 테스트이니 당연히 스마트폰은 일본에 놀러와서도 인터넷에 연결 되어 있어야 한다. 자동차 안에 있는 기재를 함부로 만지지 말 것. 차내에서의 흡연, 식음을 삼갈 것. 아직 자율주행은 테스트 단계인 것도 있고 돌발상황 대응이나 사고에 대한 책임 문제로 운전자가 탑승한다. 하지만, 운전자가 없는 상황을 상정한 테스트 이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이 아닐 때에는 운전자에게 말 걸지 말 것. 정도가 되겠다.

4. 위의 항목을 기입하고 맨 밑에 있는 회색 버튼을 누른다. 
각 항목에 대해 번역 설명을 달까 했는데.. 귀찮기도 하고, 시부야에 사는 사람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독자분들을 무시하는 행위인 거 같아 굳이 달지 않기로 했다. 사실 모든 내용을 정확하게 알지 않아도, 입력하라는 란이 있고 한자와 알파벳을 보면 대충 분위기 파악이 된다. 정 한자를 모르겠다 하는 사람은 엄마나 아빠한테 물어보도록 하자.

그러면 응모가 되었다는 이메일이 온다. 당첨결과는 2018년 2월 중순에 메일로 알려준다고 한다. 그냥 잊고 지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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