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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티스토리 블로그 쓰기가 너무 힘들다

시부야에 사는 사람 2017.09.12 01:39


나의 블로그질의 역사를 돌이켜 보자면.. 교토에 있을 때부터 취미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그 질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400명 정도 들어왔었던 거 같다. 그때는 돈은 없고 맛있는 거 쳐먹고 싶은 학생이라 광고포스팅마다 만원 준다는 좆같은 광고색히들한테 홀려서 2~30만원 정도 벌고 하루 방문자가 1/4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블로그질 할 의욕도 생기지 않고, 때마침 오프라인으로 친목질도 하는 바람에.. 내가 한국에서 회사원 생활 하다 교토로 대학원 유학온 좀 흔치않은 테크트리라 핀포인트로 나의 신상이 털릴거 같은 걱정에 블로그를 폐쇄하고 blogspot로 옮겼다. 


그때는, 뭔가 구글신의 검색의 힘을 빌려서 존나 방문객이 쇄도할래나 하는 기대도 있었는데,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온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뭔가 블로그 쓸 만한 기운이 나지 않더라. 그래서 다시 네이버 블로그(삼일방)로 돌아갔었다.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 처음 했을 때에는 하루에 300~400명은 왔었는데 하루에 100명도 도달하지 않는 것이었다. 지금 하고 있는 티스토리도 마찬가지지만..ㅠ  

뭐 그러다 보니 블로그질도 좆같아지고 하기도 싫고, 뭔가 광고수익이라도 얻을 수 있는 거 해보자 해서 NAS 에 워드프레스 설치해서 블로그질도 해보다 포기하고 지금의 티스토리로 흘러흘러 들어온 것이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맨 처음에 했던 네이버 블로그가 초심자의 행운이었는지 너무 잘 됐었다. 내 한평생 인터넷에서 잉여질을 한 것이 보상받나 싶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이모양 이꼴이다. 뭔가 요즘 매일매일이 너무 피곤하고 지친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산소만 축내고 사는건 아니다. 뭔가 하고 있는거 같긴 한데.. 아니 할게 너무 많아서 블로그에 똥 쌀 기운이 없다. 뭔가 변비처럼 싸질르고 싶은건 많은데, 힘이 없다 ㅠㅠ 


키보드로 글을 써도 오타가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손이 뭔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 예전에 천리안에서 '신의손' 할 때는 600~700타 정도 나왔는데, 이제는 400타도 나오지도 않는데 오타는 엄청 많아진 느낌이다. 신형 맥북을 사서 경쾌하게 키보드를 쳐야할 까 생각이다. 사실 이 모든건 나의 문제도 아니고, 맥북의 문제도 아니지 않나 싶다.

이 모든 건 망할 티스토리의 문제인거 같다.

ㅅㅂ 뭐 사파리에서 사진 올리려고 하면 최신 플래시 깔라고 지랄하고, 난 이미 최신 플래시 쓰고 있다고. 그건 그렇고 누가 요즘 플래시 쓴다고.. 물론 크롬으로 하면 플래시 문제 없지만, 백스페이스로 글 지우면 뭔가 멈춘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래서 사파리로 글을 쓰곤 한다. 


네이버에서는 그래도 뭔가 경쾌하게 글 썼던 기억인데.. 티스토리 에디터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티스토리 개편할 거면 에디터 먼저 개편하라고.. 거지같은 알림창, 관리페이지 그딴거 개선하지 말고, 티스토리 이용자들이 글 쓰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거 아니냐. 어? 뭐가 중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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