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만 산다

애플워치 시리즈3 (애플워치3) 개봉기

시부야에 사는 사람 2017.10.11 11:16

며칠 전에 생일이었다. 
한국에서 추석을 맞이해서 와이프 가족이 오셨는데, 때마침 내 생일이기도 하고 생일선물을 사주신다고 해서 애플워치를 구매했다

나는 여태까지 시계를 안차고 있었다. 나도 보통 남자들처럼 시계를 좋아하지만, 시계를 차지않고 있었던 이유는 직업상 계속 노트북 위에서 손을 놀려야 하다보니, 금속재질의 시계를 차면 시계와 컴퓨터가 부딪히면서 소리가 나고 컴퓨터와 시계줄에 상처가 나기 때문이었다.
애플워치는 시계의 밴드가 기본이 고무이고, 선택에 따라 패브릭, 스테인레스, 가죽 등으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고무밴드를 착용할 나는 앞으로는 시계를 착용한채로도 일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일에 집중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앉아 있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애플워치 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자리에서 일어났고, 얼마나 걸었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하는지도 볼 수 있고, 그것을 친구들과 공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건강관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기대이다. 영원하라 노예생활.

구입한 것은 애플워치 시리즈3 42mm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스포츠 밴드 블랙이다. 
간지나 스테이터스를 보여주기 위한 오토매틱 시계와는 달리, 기능성을 우선순위에 두는 전자시계이기 때문에, 동일한 기능인데 외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 제일 저렴한 것으로 샀다.

언제나 박스를 열면 보이는 Designed by Apple California

안에 이런 종이가 들어있다.

간단한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종이이다.


그리고 손목이 얇은 사람을 위한 다른 길이의 밴드

apple watch series 3 42mm 

시계를 들어올리니 충전케이블이.. 잘 말려있다.

애플워치는 접착식으로 충전한다는 소리는 익히 들었으나, 실제로 처음 보니 많이 기대 된다. 그리고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하는 녹색 화살표. 얼마전에 아이폰8을 샀을 때, 녹색 화살표 하나만 잡아 뜯으면 박스의 비닐포장이 깔끔하게 싹 벗겨지는 그런 것인데.. 애플워치박스에는 녹색화살표가 없어서 칼로 부왁 뜯을 수 밖에 없었다.


주인공 등장! 애플워치

시계를 들어 올리기 쉽게 접착종이가 붙어 있다. 애플 제품에는 이런 세세한 배려가 있어, 제품을 사서 사용하기 전에도 설레이고, 구입했다는 사실이 만족스러워진다.

시계 본체를 보호해주는 필름

이 또한 뒤까지 연결되어 있어 시계를 사용자에게까지 흠집하나 없는 최상의 상태로 전달해 준다.

그리고 한번에 다 뜯을 수 있어 다 뜯고 나니 허물벗은 것 같다.

이제 시계를 감상해 보자.

먼저 신체에 닿아 심박을 재주는 뒷면. 살짝 볼록 튀어나와있다. 충전기도 저만큼 오목 파여 있어 촥 달라붙는다.

좌측면에는 마이크와 스피커로 추정되는 구멍이 있다.

오른쪽에는 디지털 용두와 버튼. 나는 LTE 모델이 아닌 GPS 모델을 샀기 때문에, 용두 색이 빨간색이 아니다. LTE모델을 구입하지 않은 이유ㅇ

애플워치 첫 기동.
언제나 만족스러운 애플로고 이로서 나는 완벽한 앱등이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 졌다.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그리고 이번엔 애플워치로 앱등스러움을 한층 더 업했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동기화가 된다.
 

애플워치 시리즈 3은 아이폰에 의존하지 않는 LTE 모델도 있는데, 내가 LTE모델을 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애플스토어에서 상담해 본 결과, docomo, au, softbank 의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데, 한달에 500엔의 추가요금을 내는것으로, 애플워치용으로 다른 새로운 번호가 부여된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폰이 집에 있는 상태에서, 애플워치만 차고 나가 전화하고, 메시지 받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은 보통 아이폰을 들고 조깅, 수영(?) 하는게 번거로운 사람들이 반가워할 기능이라고 한다. 혹은 업무용 전화는 애플워치로 받고, 개인용 전화는 아이폰으로 하고 분리하고 싶은 사람들.. 일반적인 경우는 아이폰을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에, LTE 모델을 굳이 살 필요 없다고 하기에.. 생각해 보니 나도 항상 아이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 셀룰러 기능이 필요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GPS 모델을 샀고, 용두가 붉은 색이 아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3 사용기는 좀 더 사용해 보고, 적응해 보고 올려야겠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