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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결산

2020년에 1억 언저리, 잘하면 1억을 넘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연봉 1억 언저리에서의 허무함 한국으로 이직할 때, 연봉을 올려 계약했고, 한국으로 이직한지 1년이 지나 연봉계약(통보)를 새로 했다. 2020년 8월 12일현재,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수령월급은 5944만원이고 세금을 제하기 전 livin.tokyo 결과를 말하자면, 1억을 넘지 못 했다. 9200만에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연말정산에서 95만원 뜯기게 되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의 소비를 원한다. (소비 = 물건 구입 + 연금 + IRP 등등) 소비를 많이 하지 않은 나는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더 내게 되었고, 소비를 많이 해서 그동안 소비세를 많이 낸 사람들은 연말정산에서 13월의 월급이네 뭐니 하며 푼돈을 돌려준다. 연말..

나의 생각 2021. 1. 29. 12:38
타이타닉을 다시 봤다

요즘 갑자기 타이타닉이 보고 싶어서 봤는데 너무 슬펐다. 내 인생의 그때가 다시 찾아온건가 싶다.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절대 가라앉지 않을 것 같던 타이타닉 혹은 한국에서는 절대로 말하면 안되는 그 배가 떠오른다. 내 블로그를 오래전부터 봐 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의 첫 직장이었던 한국회사를 퇴사하고 일본으로 유학간 이유를 알 것이다. 겉은 번지르르 하지만 입사해서 보니 언젠가는 망할 것 같았고, 내 인생을 가라앉는 배와 함께 수장 시키긴 싫었다. 그래서 나는 보트를 타고 나와 생명을 연장했고 다른 배를 타고 있다. 내가 처음으로 탔던 그 배는 내가 떠난 후 2~3년 후에 가라앉았다. 2020년 말인 현재 영국과 미국은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맞기 시작했는데, 대한민국은 코로나 백신을 2021년 말쯤에..

나의 생각 2020. 12. 16. 02:17
오늘 눈이 왔다

첫눈, 눈이 와서 눈 구경도 할 겸 아파트 단지 내를 산책 했다. 단지와 내가 이전에 다니던 도서관이 붙어 있는데, 산책하다 코로나 때문에 쉬다가 오랜만에 운영하는 도서관을 보니 또 옛날 생각이 들었다. 오늘같이 눈 혹은 비가 오는 악천후에는 꼭 도서관에 가야 한다. 왜냐하면, 도서관에 상대적으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고 평소보다 더 조용하고, 날씨의 영향으로 차분하게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앞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가진 특출난 재주로 남들보다 빠르게 가거나, 남들이 제자리에 있거나 후진할 때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내가 귀찮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귀찮다. 귀찮음을 이겨내고 행동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 요즘 뉴스를 봐도 답답한 얘기 뿐이고, 나도 요즘 뭐하고..

나의 생각 2020. 12. 14. 01:28
나의 책상

이사와서 내 방이 생겼다. 재택근무 기간이기 때문에 집에 책상을 들여놓았다. 식탁에서 일을 해봤었는데 역시 식탁은 밥먹는 곳이지 일하는 곳은 아닌 거 같더라. 어깨와 허리가 너무 아팠다. 사실 책상은 내 책상이 아니다. 8개월된 딸 아이의 책상이다.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키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샀기 때문에 코로나가 종식되어 재택근무도 종료하고 딸이 책도 보고 혼자서 앉을 수 있는 때가 되면 돌려줄 생각이다. 지금은 재택근무도 있고 해서 좀 일찍 사서 빌려쓰고 있는 중이다. 노트북으로 구부정하게 쳐다보고 일하니 어깨도 허리도 굽고 목도 거북목이 되는 것 같아 회사에서 아이맥을 가져왔다. 이전의 Kyoto 영상 편집도 지금 블로그 포스팅도 아이맥으로 하고 있다. 작년에는 부동산 책을 많이 읽었다..

나의 생각 2020. 10. 30. 01:16
좋았던 교토

배경음악 : Chara - 恋に目を閉じて 유튜버들 보면서 나도 영상 편집을 해보고 싶었다. 이제껏 찍어둔 동영상과 사진을 이용해서 이쁘게 만들고 싶은데, 동영상 편집 툴의 본좌인 final cut pro를 사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했었다. 아이폰에서 사진과 영상을 일정한 메모리로 모아 동영상 처럼 만들어 주는 기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맥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iMovie와 동일하다고 한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고 초보이기 때문에 일단 iMovie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final cut pro가 엄청 좋고 내가 이용하고 싶은 고급기능이 있다면 그때가서 생각해 봐야지. 아마추어가 만드는 동영상의 수준은 영상 이어붙이기, 사진에 배경음악깔고 움직이기 이 정도가 전부가 아닐까 싶다. 나도..

Kyoto 생활 2020. 10.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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