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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인생 첫 회사에 희망과 꿈을 안고 입사했다.

이 취업난에(지금보단 덜 하겠지만 그때도 사상초유의 취업난이라고 했다) 취업을 했다니!

대기업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잘 나가는 중견기업이었기 때문에 매우 벅찬 마음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그것도 잠깐, 내 5년 후 10년 후 미래에는 저기 옆에 앉아 있는 사람처럼 되기 싫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능력도 없이 회사생활에 목매여 월급 받아가며 한달한달 살아가는 그런 시시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회사생활에 목맨다는 것은 건강과 목숨을 바쳐 일해도 인생역전이 불가능한 가성비 떨어지는 짓 일 뿐이다.

 

FX투자 공부도 했고, 일본에 가면 뭐라도 달라질까 싶어 공부도 시작했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하지만 도돌이표 처럼 다시 회사원이 되었고, 한국으로 이직 한 지금도 여전히 회사원이다.

 

나는 옆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10년 전의 내가 그 사람들을 그렇게 보았듯이 나도 그런 사람으로 비춰질까.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은 부동산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 한국은 부동산 투자를 하기도 쉽고, 경제 (신분)계급이 아직 고착화 되지 않아 인생역전이 그나마 가능한 나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일본에 있을 때 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아직 투자용 부동산은 구매하지 않았다.

이제 조만간 한채를 투자용으로 구매해 볼까 한다.

이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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