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써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일본회사라서 상관 없을라나. 일단 써본다.앞으로 회사에서 유저의 어플리케이션 기동, 어플 내의 현질 등의 이벤트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통해 광고의 효과를 올리는 업무를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데이터를 받아들이기 위한 웹서버를 만들어야 하는데.. 고려해야 할 점이 몇 개 있다. 1. 전국에 있는 유저가 높은 빈도로 어플을 열었다 닫았다 할 것이다. 2. 1 보다는 낮은 빈도로 현질데이터가 들어올 것이다. 3. 게임 어플 내에서 세일 이벤트같은 것이 진행 중일 때, 많은 양의 1과 2의 데이터가 몰려올 것이다. 웹 서버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엄청난 트래픽이 밀려 들어와도 다 받아들일 수 있을 것. 뻗지 않는 것이다. 후보로 떠오른 Web Framework 는 sp..
몇년 전, 일본에서 연봉으로 화제가 되는 IT 벤쳐기업이 세 곳 있었다. DeNA, 2. Gree, 3. Cyber Agent 위의 세 회사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날 시기에 경쟁적으로 스마트폰 게임개발을 했고, 경력이 있는 게임개발자를 경쟁적으로 흡수해버리는 덕분에 게임개발자의 몸값을 솟구치게 했던 장본인들이다. 연봉이 계속 올라가 인터넷에는 세 회사의 평균연봉을 비교하는 사이트도 있었다. 평균이라 사실상 별 의미가 없다. 특히 Gree는 신입개발자가 1000만엔 이상의 연봉 계약을 하고 들어갔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된 탓인지 게임 시장도 안정을 찾은 분위기이고 DeNA, Gree 는 더 이상 몇 년 전 같이 게임으로 이슈를 끄는거 같진 않다. 한때 게임사업..
북미판 GTA5를 구입했다.PS4 를 구입할 때에, 드래곤볼 제노버스2 와 같이 구입했었다. 굳이 북미판을 구입한 이유는..일단 멀티랭귀지 지원이 되어서 한글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 또 하나는 표현 규제가 없어서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다.일본판은 정부의 제약으로 표현의 규제가 있어서 북미판에서는 나오는 것이 일본판에서는 나오지 않는 것이 있다고 한다. 포장을 뜯어본다.막장 스멜이 풍겨온다. 북미판, 미국에서 직수입 된 거라 죄다 영어다.아 울렁울렁 왼쪽에는 지도 와 설명서, 오른쪽에는 디스크가 들어 있다. 게임 가이드 조작 설명 등등...등등.. 이 적혀 있다. GTA5의 무대가 되는 지도. 벽에 붙여놔야겠다. 디스크를 넣자. PS4는 인터넷에 연결 되어 있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작업..
PS4 를 구입할 때에, 같이 구입한 게 몇개 있었다. 게임 GTA5과 드래곤볼 제노버스2 드래곤볼 제노버스2 가 도착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글판으로 하고 싶었으나... 이 게임은 GTA5 와 달리 멀티랭귀지 지원이 되지 않아, 한 디스크에 한 언어만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그래서 한국에는 한글판이 2016년 12월 1일에 발매가 되었다.사실 그것을 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일본어 읽기 연습도 할 겸... 그냥 일본어 판으로 샀다. 일본어여도 상관은 없는데, 한글처럼 완전 편안하게 못 읽는다는게 좀 그런것이다.일본에 사는데 어째 갈수록.. 일본어 실력이 떨어지냐 ㅠ 패키지를 열면 이런식으로 들어 있다.옆에는 종이 쪼가리, 오른쪽에는 중요한 디스크 드래곤볼의 거의 초반 스토리 베지저 혹성이 ..
어제 밤에 주문해 오늘 새벽에 도착한 PS4를 개봉, 설치 해보자나는 500기가 짜리 새로운 PS4 (이하 슬림) 을 주문했다. 게임 많이 설치하지도 않을 거 같아 굳이 1테라 짜리 필요 없을 거 같았다.PS4 Pro(이하 프로)는 4K아웃풋을 지원한다. 사실 PSVR이 프로에서만 되는 줄 알고, 프로를 사려고 했지만 슬림 혹은 기존 PS4 에서도 충분히 되는 것을 확인해 프로를 사야할 필요성이 보이지 않았다.게다가 4K tv 는 현재의 방에서는 큰 사치이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갈 때, 혹은 일본에서 충분히 큰 집으로 이사갈 때 구입할 계획이다.하지만, 일본에서 4K tv 를 둘 만큼 충분히 큰 집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가는게 현실성이 더 높아 보인다. 박스의 뒷면. 뭐라 뭐라 적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