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 먹는 음식은 피자, 햄버거, 돈까스… 그 외에도 있을 것이다.피자를 쌀밥 처럼 먹는다면 나에게 햄버거는 볶음밥 같은 느낌이다. 어느 추웠던 주말 오랜만에 별미가 먹고 싶어졌고, 나는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 Golden Brown 이라는 가게. 가게는 딱 두곳이 있는데첫번째 가게는 池尻大橋 이케지리오하시, 中目黒 나카메구로 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사실 나카메는 잘 몰라서… 위치를 뭐라 설명하기가 뭐하다. 밑에 구글맵 지도를 넣을테니 참고하시도록.두번째 가게는 表参道ヒルズ 오모테산도 힐즈 3층에 있다. 나는 집에서 자주 가는 수퍼마켓에서 가까운 첫번째 가게로 ㄱㄱ 도보 10분 내외의 거리이다.햄버거가 먹고 싶어 현기증이 날 지경, 서둘러 가게로 입장 했다.레트로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맥..
토요일 아침 나의 잠을 깨우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야마토운송. 오늘도 역시 아마존이었다. 인터넷 쇼핑은 무조건 아마존. 이것을 주문했던 것. 편의점에서 500미리 100엔 정도에 파는 물은 crystal geyser, volvic, evian, 산토리 천연수, 편의점 PB 상품들 등이 있다. 이것저것 다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 크리스탈 가이저랑 볼빅이 제일 마시기 좋더라. 그래서 아마존으로 크리스탈 가이저 세트로 구입! 아마존에서는 한병당 100엔이 아닌 33엔에 팔고 있다. 싸다! 48병 합쳐서 1600엔. 편의점에서는 16병 밖에 못 사는 가격.. 게다가 물이 다 떨어졌을 때마다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한달, 두달, 혹은 몇달 간격을 정해두고 정기택배를 지정해 놓으면 지정해 놓은 달 간격으로..
아마존에서 택배가 왔다. 아마존 택배는 진심으로 빠르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24시간 미만) 도착했다. 프라임 회원이 된 덕분에 2000엔 이하의 물건을 사도 무료배송이 되어 물건을 합쳐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박스가 크군. 과대포장 물건이 안전하다면 과대포장도 상관 없다. 아마존에서 배달 온 2000엔 미만의 책상 스탠드 여러 기능들이 있다. 1-hour auto timer stepless touch dimming stepless CCT adjustable double memory of brightness & CCT rotatable lamp arm and head eye-protection & super bright CCT 란 Correlated Color Temperature. 제일 마음에 드든건..
집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언제나 사람이 많아 보이는 피자집이 있다. 횡단 보도 하나만 건너면 금방 올 수 있는 거리이다.내가 피자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참새도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언제 한번 가서 먹어보자 생각만 하고 있었던 곳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인생의 목표가 생겼다 "시부야에 있는 모든 피자집을 정복하자"이것은 그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포스팅이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나는 피자집으로 갔다. 일요일인데다 비도 오니 피자를 먹으러 굳이 여기까지 오지는 않겠구나 하는 나의 치밀한 계산.다른 사람들은 다음날이 월요일 출근하는 날이고, 비도 와서 여기까지 오지 않겠지만 나한테는 귀찮음을 느낄만한 거리가 아니다. 그래서 입장. 가게에 들어와서 밖을 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