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은 완연한 봄이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은 반팔만 입고 있다. 조만간 반바지를 입어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르겠다. 내일(3월 29일)은 여름(6월) 날씨급의 온도가 된다고도 한다. 나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한 약 1주전인 3월 24일부터 매일 같이 꽃보러 싸돌아 다니고 있는데, 정말 나는 벚꽃 질릴 정도로 봤으니(오늘 밤에 또 보러 나간다는 것은 비밀) 이제 슬슬 2018년 꽃놀이 장소 인기랭킹을 공유 해 볼까 한다. 참고로 전국랭킹이다. 1위. 目黒川 메구로가와 메구로강 전국 1위니까 당연히 도쿄도내 1위겠지. 이곳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벚꽃놀이 장소일 것이다. 구글에서 '도쿄 벚꽃’ 이라고 이미지 검색하면 제일 먼저 사진에 나오는 곳이다. 나는 운이 좋게도 집에서 메구로가와 까지 빠른..
Tokyo 생활
2018. 3. 28.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