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구입했던 아이폰X를 개봉하고, 조금 만져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아 그전에, 한국에 11월24일에 아이폰ㅌ이 출시 (X 를 한/영 변환 안하고 눌러도 ㅌ(텐)이다 한글2벌식 자판의 우수함) 된다고 하니 이 얼마나 축하할 일인가! 모두들 미래와 조우해 보시길.. 생산물량이 딸려서 내년에야 출시될까 우려됐었지만, 약 3주가 지나서 출시라니 굉장히 빠른 것 같다. 한국에도 출시는 11월24일에 하지만, 물량이 딸려서 실제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더 늦어질 수도 있기도 하겠지만, 삼성 앞마당인 한국에서 예비로 사용자를 묶어놓는 효과도 발생할 듯. 그리고, 현재 포스팅에서 다뤄질 아이폰X는 아이폰X 구입기에 썼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웠지만, 원래는 와이프가 사용하려고 하다가 사용하지 않게 된 미개봉 ..
오늘 애플스토어 시부야에서 아이폰 X 를 수령님 하고 왔다. 일단 처음에 말해두자면, 아이폰X는 아이폰8 구입기를 보면 알겠지만, 구하기 손 쉬웠던 아이폰8에 비해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아이폰8은 다음달에 곧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X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웠다는 생각이다. 아이폰 구입 프로세스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1) 오프라인 구입 과 2) 온라인 구입 으로 나뉜다.1) 오프라인 구입은 아이폰 구입을 진행할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예약하는 것이다.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면, 이메일이나 메시지로 재고가 확보 되었다고 연락이 오고, 예약한 시간에 애플스토어를 찾아가 아이폰 대금의 지불과 수령을 진행하는 것이다. 아이폰 대금의 지불을 물건 수령시에 하기 때문에, 여권..
아이폰8이 일본에서 발매된 날 (9월22일), 나는 애플스토어 시부야 로 발걸음을 향했다. 내가 기대하고 있던 아이폰X는 아직 만질 수는 없지만, 아이폰6부터 3세대를 걸쳐 이어져 온 디자인의 정점을 찍는 아이폰8을 만져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제일 관심이 갔었던 뒷판.. 오호 그래그래. 우선은 절연띠가 없어진게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아이폰의 뒷판이 유리로 싸여진 것이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뒷판 유리의 빛을 고급스럽게 반사하는 느낌에 반해, 두번째는 만져보면 만져볼 수록 느낄 수 있는 손에 촥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다. 나는 현재 아이폰7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7과 아이폰8을 비교해 봤을 때, 앞모습은 달라진게 없지만 뒷판이 유리로 바뀐 것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래서 다음날(9월23일) 10시부..
아직 관광비자인 와이프의 여권을 이용해, 아침 일찍 누구보다 일찍 애플스토어 시부야에 가서 아이폰8 골드 256기가를 면세로 구입했다. 와이프는 이제껏 비자 변경하러 시나가와의 입국관리국에 가는 것의 귀찮음과 면세쇼핑의 이점으로 관광비자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제 슬슬 관광비자로 일본에 있을 수 있는 날에 한계가 와서 얼마전에 가족체재 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재류자격인정증명서를 받았다. 10월10일에 한국에 볼일이 있어 한국에 가는 김에 얼마 남지 않은 여권갱신도 하고, 가족체재 비자로 일본에 다시 들어올 계획이다. 아이폰8을 구입하고 애플워치 시리즈 3을 보고 있는 와이프. 커플신으로 구입했던 베이퍼맥스 아스팔트가 돋보인다. 발이 매우 편하다고 잘 신어줘서 고맙다. 나이키 신발이 좀 좁게 나와, 발볼이..